• 26 26℃ 서울
  • 23 23℃ 인천
  • 26 26℃ 춘천
  • 27 27℃ 강릉
  • 26 26℃ 수원
  • 26 26℃ 청주
  • 27 27℃ 대전
  • 24 24℃ 전주
  • 28 28℃ 광주
  • 29 29℃ 대구
  • 24 24℃ 부산
  • 24 24℃ 제주

운동 선수였는데 부상 때문에 운동 접고 연예계 진출했다가 대박난 남자 연예인 5명

과거 잘나가던 운동 선수였다가 부상으로 꿈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진출한 연예인을 모아봤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최근 연예계에서는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다부진 몸을 가진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종목도 야구부터 수영, 농구, 복싱, 태권도까지 다양하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어릴 적부터 꿈 꿨던 운동선수를 포기하고 연예인의 길을 선택한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대부분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들은 어릴 적 겪은 부상으로 안타깝게 꿈을 포기해야 했다. 


또는 어려운 집안 형편이나 비인기 종목에 대한 불확실성,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 등을 이유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부득이하게 진로를 바꿨지만 덕분에 연예계에서는 보석을 찾을 수 있었던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모아봤다.


1. 최현욱 (야구선수)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성공리에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한 배우 최현욱은 과거 야구선수 출신이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릉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포수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현욱은 초등학교 때부터 10년 동안 야구를 했다. 그는 수원북중학교 재학 당시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서 야구부 포수로 맹활약해 최종 우승과 도루왕까지 품에 안았다.


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구하는 장면을 업로드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에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겪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술을 했지만 이전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결국 야구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됐다.


이후 영화를 좋아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으며 지난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part1'에서 주연 문예찬 역으로 데뷔했다.


2. 남주혁 (농구선수)


인사이트뉴스1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남주혁은 중학교 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학교 3학년에 키 184cm일 정도로 신장이 컸고 이런 장점을 살려 농구부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내 부상을 당해 두 번이나 큰 수술을 받으며 슬럼프를 겪었다고 한다. 


이후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농구 선수를 포기하게 돼지만 농구부 경력으로 농구 교실 지도자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남주혁은 큰 키를 살려 모델을 하게 되고 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배우까지 병행하게 됐다.


농구 선수를 포기한 뒤에도 여전히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농구와 관련된 사진을 업로드하며 농구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3. 라이즈 앤톤 (수영선수)


인사이트(왼) 온라인 커뮤니티 , (오) Instagram 'riize_official'


가수 윤상의 아들로 잘 알려진 라이즈 앤톤은 5살 때 수영을 시작하며 수영선수로 활동했다.


넓은 어깨와 훤칠한 키로 11~12살 때 주니어 챔피언십 큰 대회에서 뉴저지 1등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코로나 기간이 겹치며 오랜 기간 수영장이 폐쇄되자 새로운 장르에 눈을 돌렸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평소 관심이 많았던 음악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윤상에게 "한국으로 돌아가 음악을 하겠다"고 깜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 부부는 처음에 반대했으나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고 앤톤은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됐다.


이후 지난 9월 그룹 '라이즈'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4. 안보현 (복싱선수)


인사이트YouTube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현역 선수라고 해도 손색없을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배우 안보현은 학창 시절부터 복싱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중학생 때 처음 복싱부의 제안을 받아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부산 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하며 3학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내는 등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현재도 그의 몸을 보면 알 수 있듯 어릴 적부터 철저한 자기 관리와 천부적인 실력까지 겸비해 훌륭한 복싱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안보현은 복싱이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이라는 점과 잦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반대하는 부모님을 고려해 복싱을 포기하게 됐다.


이후 훤칠한 키를 장점으로 살려 모델학과에 진학하게 됐고 모델 일과 배우를 병행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5. 위아이 요한 (태권도선수)


인사이트Instagram 'y_haa.n'


김요한은 이른바 '태권도 집안'에서 태어나 3살부터 태권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며 20년간 태권도만 보고 살아온 '태권도 외길 인생'이다. 


그는 실력도 출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소년체전 2회 우승 기록에 상명대학교 체육학과 4년 장학생으로 입학한 것까지 실력 없이 이뤄낼 수 없는 성과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도 활약하며 '체육계 엄친아'로 불렸다. 


그는 어릴 적부터 뛰어난 외모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고 운동이라는 장르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그만두고 뭘 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연예인이 떠올랐고 지금의 소속사가 끊임없이 김요한을 설득한 끝에 데뷔하게 됐다.


데뷔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차기 기술을 선보이는 등 녹슬지 않은 태권도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