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에 이어...‘뉴진스랑 셀카’ 찍고 롤드컵 우승 때보다 더 행복하게 웃는 쇼메이커

인사이트 Instagram '__showmaker'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프로게이머 쇼메이커가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쇼메이커' 허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메이커가 뉴진스 멤버 해린과 투샷을 찍으며 수줍게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쇼메이커 옆에 선 해린은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고, 쇼메이커는 뉴진스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들고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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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쇼메이커는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쇼메이커는 뉴진스의 앨범을 양손에 들고 미소 지었고, 뉴진스 멤버들은 그의 양옆에서 각자의 포즈를 취하며 섰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1년 내내 보기 힘들었던 표정인데?", "허수야 너무 부럽다", "뉴진스 너무 부럽다. 허수랑 함께 사진도 찍고"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허수는 지난 2020년에도 가수 선미가 쇼메이커의 팬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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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미와 쇼메이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이때 "세계 최악의 미드"라는 밈이 생겼다.

'세계 최악의 미드'라는 밈은 보통 프로게이머들이 여자친구가 생기거나 유명한 여성 분과 인연이 있는 경우 부러움에 쓰는 반어법이다.

한편 쇼메이커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스 결승전'(롤드컵)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T1과 WBS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롤드컵 오프닝에는 뉴진스가 무대에 올라 공식 주제곡인 ' GODS' 무대를 펼쳐졌다.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T1이 WBG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