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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2' 이진욱도 괴물이었다...흑화한 송강과 '맞짱' 뜨는 새 예고편

송강의 뒤에서 사악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진욱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의 시즌2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공식 예고편이 올라왔다.


'스위트홈' 시즌2에는 더 거대해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예고편에도 강렬한 이야기가 담겼다.


가장 먼저 송강의 뒤에서 사악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진욱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예고편은 임박사의 의미심장한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해 수많은 사람이 죽은 광경이 펼쳐진다. 임박사는 "욕망에 가득 차서는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다른 종들을 멸종시켜. 인간은 바이러스고 괴물이 백신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그린홈을 가까스로 빠져나온 주민들은 새로운 터전인 스타디움으로 모이고 괴물 처리 전담부대인 까마귀부대가 생존자들의 안전을 지킨다.


인간과 괴물 사이 불분명한 경계에서 괴로워하던 현수(송강 분)는 이 모든 상황을 끝내기 위해 백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밤섬 특수재난기지로 향한다.


이제까지 본 적 없던 진화한 괴물들과 들끓는 욕망, 공포와 불신만이 세상을 통제하고 지배했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특히 시즌1에서 살아 돌아온 편상욱(이진욱 분)의 괴물 팔이 처음 공개됐다.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스위트홈2'는 오는 12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