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중국 가 신랑감 만날 생각에 '거울'보며 벌써부터 미모 관리하는 푸바오 (+영상)

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에버랜드 최고 인기 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푸공주' 푸바오.

에버랜드의 공주답게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꽃단장(?)을 하는 푸바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4일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거울을 보는 푸바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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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푸바오는 방사장에 설치된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발견하고 관찰을 시작했다.

그러더니 곧 자기 모습에 푹 빠져 거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리저리 자신을 살피며 손으로 얼굴을 건드려도 보는 모습이 마치 미모 점검을 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Instagram 'witheverland'

누리꾼들은 "본인 얼굴에 취한 것 같은데, "살면서 거울 보는 푸바오를 보게 되다니", "푸바오도 자기가 귀여운 거 아는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곧 신랑을 만날 생각에 미리 관리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하며 떠나는 푸바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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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년 7월에 태어난 푸바오는 중국과의 계약에 따라 만 4살이 되는 내년 7월 이전 중국에 반환된다.

푸바오는 중국에서 평생 함께 할 짝을 만날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신랑감으로는 지난 7월 프랑스에서 중국으로 돌아간 위안멍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