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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에 바늘 꽂힌 줄도 모르고 무대한 카리나..."찔리면 어쩔 뻔" (+영상)

에스파 카리나의 무대 의상 암워머에 바늘이 꽂힌 장면을 목격한 팬들이 스타일리스트의 실수에 대해 맹비난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스브스케이팝 ZOOM'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스파가 지난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역대급 스타일링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최근 스타일리스트의 실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미국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 따르면 최근 에스파 팬덤 '마이' 사이에서는 리더 카리나의 의상에 위험한 실수가 있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스브스케이팝 ZOOM'


문제가 된 의상은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 출연 당시 카리나가 착용한 암워머였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검은색 가죽과 데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의상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중간 카리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는데 이때 카리나는 암워머의 한 부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워머에 뾰쪽한 바늘이 튀어나와 있던 것.


다행히 카리나는 다치지 않고 바늘을 발견해 지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빨리 바늘을 제거했다.



이 모습은 직캠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팬들은 "춤추다 찔렸으면 어쩔 뻔했냐",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바늘처럼 위험한 물건은 몇 번씩 확인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과거 발에 밟힐 정도로 땅을 끄는 스커트부터 짝이 맞지 않은 신발, 밑창이 떨어지는 부츠 등 에스파 멤버들에게 위험한 스타일링 실수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드라마')'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