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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바쁜데도 팬들 위해 '7시간' 투자해 빼빼로 만든 걸그룹 멤버

팬들에게 수제 빼빼로를 만들어 주고자 바쁜 스케줄에도 7시간을 투자한 걸그룹 멤버가 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엔믹스 설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MC 설윤은 녹화에 참석했고, 현장은 설윤을 응원하러 온 팬들로 가득했다.


이날 설윤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만든 빼빼로를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정성이 듬뿍 들어간 설윤의 '역조공'에 팬덤 엔써는 각종 SNS를 통해 후기글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 빼빼로들이 투명 포장지 안에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설윤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빼빼로 받았냐. 어제 할 거 있다는 게 빼빼로 만들기였다. 음중 날이 딱 빼빼로데이길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버블


이어 그는 "(빼빼로) 만들어서 엔써들 주고 싶다고 말해놨었다. 7시간 걸렸다"라고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배이가 진짜 많이 도와줬다. 배이 없었으면 혼자 14시간 동안 했을 거다. 빼빼로 공장이었다 거의"라고 덧붙였다.


팬들을 사랑하는 설윤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감동적인 일화에 누리꾼은 "덕질할 맛 나겠다", "엔믹스 팬들 부럽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빼빼로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nmixx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