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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1주기 하루 전 "유가족은 무법자" 주장한 산악회 행사 참석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1주기 하루 전 '이곳'에 있었다.

김소영 기자
입력 2023.10.30 22:58

인사이트JTBC뉴스 갈무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1주기 하루 전 '이곳'에 있었다.


지난 28일 용산구 내 친목단체 '용산하나로회' 산악회 행사 단체 소풍길 배웅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에 둔 시점에서 유가족 반대 입장에서 활동하던 단체 행사에 참석한 것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용산하나로회는 지난 8월 용산구청 앞에서 박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는 유가족 집회에 맞불집회를 열었던 단체다.


인사이트박희영 용산구청장 / 뉴스1


당시 이 단체는 '유가족은 무법자들이냐? 당장 용산구청을 떠나라!'란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JTBC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산하나로회 회장은 지난 18일 박희영 청장이 주는 '구민대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인사이트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이 9월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책임 인정 및 사퇴와 법원의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 뉴스1


용산구청은 박 구청장이 행사에 간 건 맞지만 구와는 관계 없는 친목모임으로, 인사 요청에 따른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보석으로 풀려난 후 약 1년 간 유가족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