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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8일) 영등포 당산역 난리난 버스·택시 3중 추돌사고...15명 병원 실려가 (사진)

어제(18일) 오후 10시 42부께 당산역 2번 출그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YouTube 'MBN News'


버스 유리창 깨지고, 택시 뒷범퍼 찌그러져...추돌 사고로 19명 다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어제(1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 버스장류정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아수라장이 됐다.


해당 사고로 버스 승객 및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 19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MBN은 전날 오후 10시 42분께 당산역 2번 출그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 버스 2대와 택시 1대가 추돌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추돌 사고에 휘말린 버스는 앞 유리창이 완전히 깨졌고, 택시도 뒷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졌다.


사고로 인해 다친 시민은 길바닥에 누워 응급처치를 받고 있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부상자 19명 중 15명은 병원 이송...현장 정리하려고 소방 인력 66명·차량 21대 투입


이번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는 19명으로 알려졌다. 이 중 15명은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소방 인력 약 66명이 투입됐다. 차량 21대도 함께 투입돼 현장을 정리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사고 현장은 거의 다 정리된 상태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은 "소리가 엄청 크게 빡 소리가 나서 가보니까 택시는 앞차하고 난간하고 사이에 끼여서 있었고 뒤에 사람은 못 나와서 소방차가 와서 꺼내주고"라며 아찔했던 현장 상황을 알렸다.


경찰은 버스 제동장치 결함 가능성을 의심하며, 정확한 사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YouTube 'MB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