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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에도 술 마시느라 6살 아이 방치한 '금쪽이 엄마'...오은영 박사는 눈물 흘리며 조언했다

술을 마시는 동안 아이는 혼자 방에 방치되고 있었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3년 의사 경력을 가진 오은영 박사도 5명 정도 봤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의 금쪽이.


금쪽이의 모습을 본 오은영 박사는 눈물로 아이 엄마에게 호소했다.


지난 13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다음화 예고가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6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이발기 소리에 공포를 호소하며 "털어줘"라고 소리를 질렀고 머리 감는 것조차 거부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주차장에서 차소리를 듣고 뛰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는 "엑스가 부족해요", "다음 약까지 남은 시간 2236"이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이런 가운데 금쪽이 엄마는 매일 술에 의지하고 있었다. 술을 마시는 동안 아이는 혼자 방에 방치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이 아이가 다른 집에서 태어났으면..."이라며 "엄마 정신 차려야 해요. 이러면 안돼요"라며 급기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