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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서 14만원어치 폭풍쇼핑한 '주방용품계 큰손' 이국주의 추천템

개그우먼 이국주가 생활용품점에서 신박한 주방용품들을 추천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폭풍 쇼핑을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매니저와 함께 쇼핑에 나선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500평 규모의 다이소 매장에서 각종 화장품에 이어 파티용품, 그리고 주방용품계의 큰 손 답게 각종 주방용품을 구매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때 이국주는 다양한 희귀템들에게 대한 설명과 함께 구매욕구를 당겼다. 먼저 이국주가 '픽'한 물건은 쌀을 씻는 세척봉이다. 이 세척봉을 사용하면 손에 물을 안 묻히고 쌀을 씻을 수 있으며 거름망으로 물만 버릴 수 있는 '꿀템'이다.


전이나 튀김류를 뒤집는데 애를 먹었던 이들이라면 뒤집개+집게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국주는 신기하게 생긴 뒤집개를 콕 찝으며 "오빠 추석때 전 부치지 않나. 무조건 이거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손잡이가 달린 찜기를 보곤 "이게 꺼낼 때 뜨거우니까 실리콘 손잡이가 있었네"라고 감탄했고, 귀여운 오토바이 모양으로 된 피자 커터를 보고도 미소지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의 생활용품 추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새우껍질만 쏙 뺄 수 있는 새우껍질 제거기와 아보카도 씨를 뺄 수 있는 아보카도 슬라이서 등도 소개했다.


폭풍 쇼핑한 결과 계산대 앞에서는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했다.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돼 버렸기 때문이다.


80개를 훌쩍 넘는 제품을 구매한 이국주는 이날 총 148,000원을 결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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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