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셜록:유령신부' 포스터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한국 영화 '히말라야'를 누르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는 2일 개봉하는 '셜록:유령신부(이하 셜록)'는 전 세계 200여개 이상 국가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끈 영국 TV드라마 '셜록'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셜록'은 개봉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8시 기준으로 20만 2천명 이상의 관객들이 예매하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전체 1위에 올라서 인기를 증명했다. 35.6%라는 예매율 수치는 현재 박스오피스 맨 위에 자리잡고 있는 '히말라야'(19.7%)를 누른 것이다.
영화 '셜록'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왓슨(마틴 프리먼 분)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으로 2016년 첫 흥행작으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via '셜록:유령신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