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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주겠다는 팬들도 있어...'엄마들의 대통령' 임영웅이 받는 대우 수준

'엄마들의 대통령'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받는 대우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무명 시절을 딛고 성공하면서 달라진 일상에 대해 얘기했다.


오늘(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영웅이 다시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임영웅은 무명 시절 생계를 위해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임영웅은 "무명 시절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이었다"라며 음식점 서빙을 비롯해 공장, 마트, 편의점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후에도 겨울이 되면 군고구마를 팔았고, 나름 장사가 잘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0원이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모았다.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지나 '엄마들의 대통령'이 된 임영웅. 언제 가장 성공했냐고 느끼냐는 질문에 "식당에 갔을 때"라고 답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했을 뿐인데, 같이 간 일행까지 깜짝 놀랄 만큼의 음식 서비스가 펼쳐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재산도 주겠다는 팬분들도 계셔 마음은 감사하지만 놀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토니 어머니 역시 임영웅에게 "내 전 재산을 주고 싶다"라고 어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토니 어머니의 파격 제안에 대한 임영웅의 대답은 이날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