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26℃ 서울
  • 23 23℃ 인천
  • 26 26℃ 춘천
  • 27 27℃ 강릉
  • 26 26℃ 수원
  • 26 26℃ 청주
  • 27 27℃ 대전
  • 24 24℃ 전주
  • 28 28℃ 광주
  • 29 29℃ 대구
  • 24 24℃ 부산
  • 24 24℃ 제주

우상혁 단 한 번의 점프로 가볍게 예선 통과...4일 금메달 도전

우상혁이 개인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향한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우상혁이 개인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향한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우상혁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5를 한 차례만 넘어 결선에 진출했다.


다른 선수들이 기록이 너무 낮아 우상혁은 더 뛸 수도 없었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경기장에는 두 개의 높이뛰기 바가 자리했다.


A조 9명, B조 8명 등 총 17명이 예선에 출전했고, 우상혁은 B조, 그의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은 A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1m90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에 첫 시도를 했다.


2m15를 첫 번째 시도에 넘은 우상혁이 바를 높이기도 전에 상위 12명이 결정되면서 예선이 끝나 버렸다.


인사이트뉴스1


우상혁은 단 한 번의 점프로 결선에 진출했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린다.


우상혁은 고교생이던 2014년 인천 대회에서 2m20으로 10위에 그쳤지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2m28로 은메달을 따냈다.


인사이트뉴스1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2m35로 4위)을 기점으로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도약한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 등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8시에 열리는 결선에서 우상혁은 바르심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