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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3관왕 달성하고 관중석에 계신 부모님 향해 큰절 올린 '수영 천재' 김우민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금메달에 김우민은 '큰절'로 감사함을 표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추석 당일이었던 어제(29일) 한국 수영에서 13년 만에 3관왕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올해 22살 김우민(강원도청). 그는 남자 계영 800m와 자유형 800m 우승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금메달에 김우민은 '큰절'로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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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우민은 3분44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라이벌인 판잔러(중국·3분48초81)와 4초45의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줬다.


특히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일곱 번의 턴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우민은 레이스를 마치고 관중석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세리머니를 했다. 관중석에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부모님이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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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우민은 국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추석이라는 좋은 명절에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이 금메달이 조금이라도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우민에 앞서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을 차지한 인물로는 최윤희(1982년 뉴델리 대회)와 박태환(2006년 도하·2010년 광저우 대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