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식인상어 훈련시키는 스쿠버다이버 (영상)
자신을 한 입에 삼켜버릴 수도 있는 거대 식인상어를 훈련시키는 스쿠버다이버의 영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있다.
via Mumba Ordina / YouTube
자신을 한 입에 삼켜버릴 수도 있는 거대 식인상어를 훈련시키는 스쿠버다이버의 영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있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겁도 없이 거대 식인상어를 훈련시키는 스쿠버다이버 엘리(Eli)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거대 식인상어 엠마(Emma)가 엘리에게 다가와 입을 크게 벌리며 무는 시늉을 한다.
그런 엠마가 무섭지도 않은지 엘리는 녀석의 코에 손바닥을 갖다대는데, 그 순간 엠마는 손바닥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 엘리는 "엠마와 나는 친구다. 우리는 8년을 함께 했다"며 "때로는 공격적이지만 서로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어 전문가들은 "상어가 난폭한 것은 사실이나 배가 부르면 공격하지 않는다. 다만 호기심이 많은 뿐"이라며 "엘리와 엠마의 관계도 '신뢰'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via Mumba Ordina / YouTube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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