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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총애한 김경수도 감옥 갔다...민주당 신나서 정신 못 차려" 직격한 장예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직격을 날렸다.

인사이트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장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민주당 최고 지도부가 너무 신나서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


지난 27일 장 최고위원은 채널A 뉴스A라이브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위증교사를 했는가, 한 장관이 백현동 같은 거대 토착비리의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는 소리를 재판부로부터 들었는가, 한 장관이 남의 재판 사법 방해하는 여러 정황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방금 말한 3가지 전부 다 지금 민주당과 개딸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판사라고 추켜세우는 유창훈 판사의 결정문에 이재명 대표 혐의와 의심과 정황으로 다 기재되어 있는 것"이라며 "상식적으로 사과하고 사퇴할 사람은 위증교사한 이재명 대표"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

2019년 10월 당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가 경기 수원시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 민주연구원 


이어 "위증교사가 없었으면 경기도지사 허위사실 공표에서 유죄가 나왔고, 그 유죄는 경기도지사 박탈과 피선거권 박탈로 이어진다. 위증교사 혐의가 확정되면 재심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최고위원은 "민주당 최고 지도부가 너무 신나서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다"며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한다고 이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민주당을 겨냥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가장 총애했던 최측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문재인 정부 김은경 (환경부) 장관도 구속영장 기각됐지만 (검찰이) 굴하지 않고 기소해서 다 실형 살게 했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 최고위원은 "이 정도 기각 때문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나 유죄 입증이 어려울 것이라고 좌절하거나 낙담하는 검사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