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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철근 누락 또 있었다..."이번엔 외벽"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이 또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원선 기자
입력 2023.09.25 08:55

인사이트YT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에서 철근이 빠진 채 시공된 사례가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YTN은 인천 검단신도시 A아파트 단지에서 전체 13개 동 가운데 4개 동의 건물 지하 쪽 외벽 철근 일부가 누락된 채 지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4월,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무너졌던 인천 검단신도시의 다른 단지이다.


인사이트YTN


보통 건물 외벽 부분 철근은 수직과 수평 방향으로 배치된다. 하지만 각각 필요한 양의 1/4과 1/3만 포함됐다고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철근 누락 사례 대부분은 기둥 부분에서 문제가 나타났다면, 이 단지는 벽체 철근이 모자란 상황. 매체는 이렇게 건물이 지어진다면, 높게 올라갈 경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설계업체의 주장도 담았다.


인사이트YTN


특히 이곳 단지는 앞서 LH가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LH는 당시 전수조사는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이었고, 이번 사안은 주거동 시공구간 일부 구간에 발생한 오류라며 문제를 발견하고 즉시 공사를 중단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계속해서 철근 누락 등 아파트 부실시공 사례가 조명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GS건설에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불성실한 안전 점검 수행 등의 이유로 서울시에 지에스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