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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캡틴 백승호, '대포알 슛'으로 추가골...바레인전 2-0

황선홍호는 일찌감치 2연승을 거두고 16강 진출과 E조 1위를 모두 확보한 상태에서 FIFA 랭킹 86위인 바레인에 맞붙게 됐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황선홍호의 캡틴 백승호가 대포알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24일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아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황선홍호는 일찌감치 2연승을 거두고 16강 진출과 E조 1위를 모두 확보한 상태에서 FIFA 랭킹 86위인 바레인에 맞붙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박규현, 이한범, 김태현, 최준, 홍현석, 정호연, 이강인, 정우영, 조영욱, 안재준, 민성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인사이트MBC


이후 후반 15분 첫골이 터졌다. 정호연이 올려준 볼을 이한범이 정확한 타이밍에 헤더를 연결했고, 골키퍼 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한국은 이후 교체 카드를 사용해 조영욱, 정우영, 정호연 대신 박재용, 송민규, 백승호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백승호는 후반 29분, 대포알 같은 슛으로 바레인의 골망을 갈라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이번 경기는 이강인의 출전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한 이후 전반 35분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