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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황선홍호' 바레인 상대로 후반 15분 만에 첫 골...1-0

계속해서 골대의 옆그물만 스치던 대한민국은 후반 15분 첫골을 터트렸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황선홍호의 첫골이 후반 15분 만에 이한범의 머리에서 나왔다.


24일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아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황선홍호는 일찌감치 2연승을 거두고 16강 진출과 E조 1위를 모두 확보한 상태에서 FIFA 랭킹 86위인 바레인에 맞붙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박규현, 이한범, 김태현, 최준으로 포백을 꾸렸다. 중원은 홍현석, 정호연이 맡는다. 이강인은 정우영, 조영욱, 안재준과 함께 공격에 나선다. 골대는 민성준이 지킨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그러나 전반 35분, 이강인이 대신 고영준이 투입된 후 0-0으로 마무리됐다.


계속해서 골대의 옆그물만 스치던 대한민국은 후반 15분 첫골을 터트렸다.


정호연이 올려준 볼을 이한범이 정확한 타이밍에 헤더를 연결했고, 골키퍼 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한국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8분 조영욱, 정우영, 정호연이 빠지고, 박재용, 송민규, 백승호가 투입됐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