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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 첫 메달 나왔다...근대 5종 김선우 여자 개인전 은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왔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근대 5종 경기에서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첫 메달이 나왔다.


한국은 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에 도전했다.


선우는 펜싱부터 꾸준히 2위를 지키며 지난 대회보다 한 단계 높은 은메달로 경기를 마쳤다. 다른 선수들은 승마 하나 때문에 메달권에서 밀려났다.


인사이트뉴스1


24일 첫 일정이었던 승마에서 말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근대5종은 익숙한 말이 아닌, 당일 경기에서 정해진 말과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승마는 큰 페널티만 받지 않으면 고득점이 가능한 종목이면서도, 동시에 경기 결과를 바꾸는 큰 변수가 나오기도 한다. 


하필이면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승마에서 고전하고 말았다.


인사이트도쿄 올림픽 때 김선우 선수 / 뉴스1


근대5종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당시 김세희(BNK저축은행)가 은메달을, 김선우(경기도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