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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지들이 너무 잘 먹여 한 달 만에 오동통하게 살찐 '쌍둥바오' 근황 (+사진)

사육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쌍둥 바오들이 치명적인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인사이트YouTube '에버랜드 - EVERLAND'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육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쌍둥 바오들이 치명적인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2일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생후 77일'째를 맞은 아기 판다 쌍둥이들의 근황이 올라왔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7월 7일 탄생한 아기천사들 77일차"라며 "매일매일 사랑스러움을 더해가는 아기판다 쌍둥이"라는 글과 함께 두 녀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육사 할아버지들의 보살핌 속에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쌍둥 바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에버랜드 인스타그램


특히 쌍둥 바오들은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할아버지 손에 쏙 들어와 잡힐 정도로 작은 몸집에서 어느새 한 손으로 다 들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새까만 눈동자를 동그랗게 뜨고 핑크빛 혀와 코, 발바닥을 보여주며 마치 팬들을 향해 손 인사를 하는 듯한 녀석의 모습이 담겼다.


제법 판다 티가 나는 쌍둥 바오들의 건강한 근황을 접한 팬들은 "벌써 판다 다 됐네", "쌍둥 바오가 벌써 77일이나 됐다니", "미치게 보고 싶다", "존재 자체가 사랑"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에버랜드 측은 쌍둥 바오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 가득한 일상을 지금 스토리 링크 타고 #아기판다다이어리시즌2 8화에서 확인해바오! 오늘 저녁 6시, #판다와쏭 도 놓치지 마쏭"이라고 영상 공개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