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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올라?"...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피파랭킹 2계단 상승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피파랭킹이 2계단 상승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계단 상승했다. 


9월 A매치 기간 무패(1승1무)를 기록한 게 상승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한국 시간) FIFA가 발표한 FIFA 랭킹에서 한국은 포인트 1533.01점을 기록했다. 이 덕분에 7월 랭킹 28위에서 2계단 오른 2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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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9월에 펼쳐진 2번의 A매치에서 1승1무를 거뒀다. 8일 영국 카디프에서 웨일스와 0-0으로 무승부를 거뒀고,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는 1-0 승리를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다가 부임 후 6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하기도 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입국 가운데서는 3위를 유지했다. 가장 높은 순위는 일본(1605.2점)이다. 일본은 19위를 기록하며 유일한 TOP20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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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란(1561.26점)이 21위로 바짝 추격했다. 한국이 제압한 사우디아라비아는 57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10월 A매치 상대인 튀니지는 29위, 베트남은 95위다. 한국은 10월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10월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격돌한다.


상위권은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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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벨기에, 크로아티아, 네덜란드가 2~7위에 자리했다. 포르투갈은 이탈리아를 9위로 밀어내고 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