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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진행했다.

전준강 기자
입력 2023.09.21 16:42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최종 가결됐다.


앞서 검찰은 국회 회기 중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혐의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뇌물), 위증 교사 등을 적시했다.


인사이트뉴스1


구속영장은 지난 18일 청구됐고, 어제(20일) 체포동의안에 국회에 보고됐다.


체포동의안에 국회에 보고된 날인 어제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사실상 '부결'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서 이 대표는 "명백히 불법부당한 이번 체포동의안의 가결은 정치검찰의 공작수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이 싸움은 단지 이재명과 검찰 간의 싸움이 아니"라며 "이번 영장 청구는 황당무계하다. 공정이 생명인 검찰권을 국회 겁박과 야당 분열 도구로 악용하는 전례를 남겨선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 독재의 폭주기관차를 국회 앞에서 멈춰세워달라. 위기에 처한 헌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라고 요구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이재명 대표 체포동의 설명에 부딪치는 여야 원내대표/ 뉴스 1


이날 오후 한동훈 장관은 표결에 앞서 체포동의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 대표에 대한 혐의를 준비된 원고를 읽어가며 설명했는데, 민주당 의원들 측에서 고성이 터져나왔다. '피의사실공표'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동안 설명이 중지되기도 했다. 이후 다시 설명을 이어갔고, 국회는 무기명 투표에 들어갔다. 


인사이트투표 중인 의원들 모습 / YouTube 'NATV 국회방송'


투표를 마친 뒤 여야 감표 위원들이 한 데 모여 투표함을 열고 개표에 들어갔다. 


감표 위원으로는 김병주, 김회재, 문정복, 안규백, 박정아, 양금희, 유경준, 조은희 의원이 참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여야 감표 위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는 개표 모습 / YouTube 'NATV 국회방송'


개표 결과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최종 가결됐다.


295표 중 가 149표 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였다. 


인사이트YouTube 'NATV 국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