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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 먹여살리려 떡볶이 배달하던 가장,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사망

떡볶이 배달을 하던 가장이 안타까운 사고로 숨졌다.

인사이트사고 당시 CCTV / JTBC 보도화면 캡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족을 위해 떡볶이 배달을 하던 가장이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를 낸 시내버스는 신호위반 차량이었다.


지난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아파트 단지 앞에서 시내버스와 충돌해 사망했다.


사고는 지난 17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삼거리에서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는데, 이 사고로 6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세상을 떠났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당시 신호가 바뀌면서 오토바이가 교차로에 진입했다.


그때 시내버스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 오토바이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도 버스에 치일 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배달 일을 하며 아내와 딸을 부양하던 가장이었고, 사고가 일어난 날에도 떡볶이 배달을 가는 중이었다.


한편 버스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오토바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