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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준 대표 "어트랙트서 새 걸그룹 만든다고 하자 난리나...받은 곡만 800곡 넘는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걸그룹 런칭을 알리자 전 세계에서 800곡이 쏟아졌다고 자랑했다.

인사이트YouTube '올댓스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를 발굴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는 전홍준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전했다.


앞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내년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we_fiftyfifty'


전 대표는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에서 곡을 받는 교두보 역할을 김세황이 하고 있다. 스웨덴 작곡가가 너무 많다. 저희한테 800곡이 왔는데, 아직 200곡밖에 못 들어 봤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전 세계에서 2주 만에 800곡이 온 건데, 곡들이 너무 좋다. 걸크러시 콘셉트에서부터 이지 리스닝까지 곡이 넘는다"면서 "두 달 전만 해도 '진짜 죽을까,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눈물 날 정도로 감사하다"고 했다.


인사이트YouTube '올댓스타'


전 대표에 따르면 새 걸그룹 프로젝트는 방송사와 함께 진행한다. 여러 방송국과 논의하고 있는데 편성에 맞춰서 12회 분량을 계획하고 있다.


방송과 다른 콘셉트의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스토리는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의 OTT와 논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


전 대표는 "이 상황을 기적이라 생각하고 좋은 걸그룹, 멋진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어트랙트


YouTube '올댓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