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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추석 맞이해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나선다

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삼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삼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물품대금 1조 4천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믿음에 따라 중소기업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국내 내수경기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 대상 '추석 맞이 장터'를 열고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 국내산 수산물, 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 생산 제품, 기타 국내 농수산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50여곳도 추석 장터에 참여해 200여종의 농축수산물 등을 판매 중이다.


삼성은 국내 소비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