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승기, 강심장 MC 맡은지 4개월 만에 하차...대세 연예인 4명이 새 얼굴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출연진이 찬반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는 토크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MC 강호동, 이승기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던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전면 개편에 나선다.


13일 SBS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강심장리그'의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를 대신해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가 새 시즌 MC를 맡는다.


또한 새 시즌은 이전 강심장리그와 다른 진행 방식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강심장VS'라는 가제인 해당 프로그램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출연진이 찬반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는 토크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SBS


앞서 강심장은 지난 5월 12년 만에 돌아오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73명의 게스트가 출격해 70개의 이야기를 소개했으나 지난 달 12회를 끝으로 종영하며 새 시즌을 예고했다.


그러나 '강심장리그'는 2~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강호동과 이승기 조합으로도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 해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실제로 시청자들은 "너무 구시대적인 진행 방식이다", "자극적인 내용들이 눈살 찌푸려진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4인 MC 체제로 변화를 주고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강심장VS'. 


시청자들이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