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우나리 부부 득녀 "산모, 아기 모두 건강"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via woonari / Instagram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우나리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베냇 저고리를 입은 아기의 발이 담겼다.
이날 안현수도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본 우리 사랑이. 제가 아빠가 됐네요"라며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해요. 수고했어 여보.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우나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의 태명이 '사랑이'며 현재 임신 7개월째인 사실을 전했다.
안현수-우나리 부부는 지난 2011년 1월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2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