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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려고 쿠션 브라(?)만 한 채 산책 나온 칸예 웨스트 관종 아내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충격적인 산책 패션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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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칸예 웨스트의 18살 연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노출 의상으로 또다시 화제가 됐다.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근 칸예 웨스트(Kanye West, Ye)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Bianca Censori)가 이탈리아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그녀의 의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호주 출신 건축 디자이너인 센소리는 지난 1월 칸예 웨스트와 결혼한 이후 괴상한 노출 의상을 입고 다니며 주목받았다.


그녀의 의상은 점점 과감해졌고 이번에는 더욱 충격적인 의상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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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리는 지난 6일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몸에 꼭 맞는 누드 바지를 입고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한 호텔에서 나왔다.


가슴을 가리기 위해 보라색 쿠션을 꽉 안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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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슬아슬한 노출 의상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은 그녀를 보고 웃거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만약 의상 사고였다면 충분히 호텔로 돌아갈 수 있었기에 의상이 잘못돼 쿠션으로 가린 것도 아닌 듯했다.


여기에 센소리는 투명한 힐을 매치해 묘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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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칸예는 검은색 스웻팬츠와 검은색 셔츠를 입었으며 스카프로 얼굴을 감쌌다.


그 역시 신발을 신지 않고 양말만 신은 채 이탈리아 거리를 거니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안겼다.


두 사람을 목격한 한 현지인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비앙카가 저녁 식사를 하는 내내 베개를 가슴에 꼭 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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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보트 데이트를 했다가 보트 회사에 의해 평생 탑승 금지 처분을 받았다.


보트 위에서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칸예의 엉덩이가 노출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