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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하다가 갑자기 야구선수 킹받게 만든 주현영 돌발 행동

배우 주현영이 시구를 하다가 돌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KBSN스포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주현영이 시구를 하다가 선수들과 관중을 웃게 만들었다.


지난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KBO리그 한화 이들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주현영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이 모습은 경기를 중계하던 KBSN스포츠에도 담겼다.


인사이트KBSN스포츠


주현영은 "오늘 경기 반드시 승리하고, 이번 시즌도 부상 없이 끝까지 파이팅 하셔서 좋은 결과 이루셨으면 좋겠다"며 LG 트윈스를 응원했다.


이내 주현영은 양 팔을 뒤로 넘겨 투구 폼을 잡은 뒤 공을 던지는 제스처를 취했다. 하지만 진짜로 공을 던진 건 아니었다.


주현영은 공을 던지는 대신 환하게 웃으며 '갸루피스' 동작을 취했다. '갸루피스'란 손가락으로 브이(V)를 한 후 팔을 돌려 브이를 뒤집는 포즈로 최근 유행한 바 있다.


인사이트KBSN스포츠


다만 이를 예상치 못한 야구 관객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포수 마스크를 쓴 야구선수도 놀랐는지 공을 잡으려다 급하게 손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해설진은 "어? 보크인데요?"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2ruka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