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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동생답게 폭풍 성장해 몰라보게 커버린 에버랜드 '쌍둥바오' 근황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태어난 지 61일이 된 쌍둥이 판다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4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커뮤니티에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월요병을 이겨내게 해줄 쌍둥이 아기판다 전할시, 오늘 오후에 기대해 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쌍둥이 판다들은 지난 7월 7일 아침에 에버랜드에서 태어났다.


녀석들은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배밀이를 하며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쌍둥이 판다들은 쌍둥이라도 외모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첫째는 아빠의 몸집 무늬에다 성격까지 닮았는데, 엄마 아이바오를 귀찮게 할 정도로 활동성이 뛰어나다.


둘째는 엄마와 같은 U자 형태의 무늬와 유순한 성격까지 꼭 빼닮았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쌍둥이 판다들은 태어날 때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 언니인 푸바오처럼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


한편 에버랜드 측은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엄마 아이바오를 따라다닐 수 있는 생후 6개월을 전후해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일반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