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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게 없는 무도"...무한도전, 손흥민 '손로몬 콤비'까지 예상

손흥민과 솔로몬 콤비 합작까지 과거 '무한도전'이 예상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손흥민이 시즌 개막 4경기 만에 해트트릭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마노르 솔로몬과 합작해 만들었던 멋진 골은 국내외 축구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 가운데 '무한도전' 팬들은 또 한 번 두 사람의 활약을 예측이나 한 듯 일명 '무도짤'을 찾아내 웃음을 안겼다.


2일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토트넘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6분, 후반 18분, 21분에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이 중 두 골이 손흥민과 마노르 솔로몬의 합작으로 나왔다.


전반 16분, 로빙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솔로몬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절묘한 칩슛으로 골문을 활짝 열었다. 또한 손흥민은 후반 18분 솔로몬의 왼쪽 컷백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종영한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은 이를 예상했던 걸까.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과거 '무한도전'은 '손로몬의 선택'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된 바 있다. 당시 '무한도전'은 실명 손로몬에게 직접 전화연결까지 했다.


손흥민과 솔로몬의 합작 골이 터지자 일부 팬들은 당시 방송 장면을 토대로 "진짜 없는 게 없는 무도", "손흥민+솔로몬이라 '손로몬의 선택'이라고 나온 거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