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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콘서트로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수익 수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냈다.

인사이트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은 블랙핑크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작한 월드투어 '본 핑크'로 2억 6450만 달러(한화 약 3500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다고 보도했다.


이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나 공연 제작사 측에서 공식 발표한 자료는 아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BORN PINK'(본 핑크) 투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인사이트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이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신기록이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메트라이프에서 연속으로 두 차례 공연을 개최했다.


또한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오라클 파크, 다저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인사이트블랙핑크 인스타그램


향후 블랙핑크는 9월 16일과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열어 '본 핑크'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고척 스카이돔 단독 공연을 여는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인사이트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엄청난 수익을 낸 월드투어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블랙핑크는 YG엔터와의 7년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