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30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탐지했다며 정확한 미사일 제원을 한미 공조하에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군사도발은 지난달 24일 이후 37일 만에 이뤄졌다.
당시 북한은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관측된다.
한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딸 김주애가 옆에 있는 가운데서도 흡연을 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지난 27일 북한 해군절(8월 28일)을 맞아 딸 주애와 부인 리설주가 동행한 해군사령부 방문에서 흡연을 한 것이다.
김 위원장의 집권 시기인 지난 2020년 11월, 금연법이 제정되고 주민들의 금연을 독려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