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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병사 봉급 35만원 추가 지급한다...2025년 봉급 200만원"

윤석열 대통령이 병사 봉급 3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병사 봉급 3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내년도 병사 봉급을 35만원을 추가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5년까지 병사 봉급 200만원을 달성하겠다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했으며,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장려금을 2022년 각각 600만원, 500만원에서 내년에는 1200만원과 1000만원으로 2배 인상해 강한 군대를 위한 인재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군 처우 개선을 위한 논의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8일 5년간 군사력 건설과 운영계획을 담은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2023∼2027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국방비에 331조400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