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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종혁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아들 준수를 찾아보세요"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인사이트티빙 '잔혹한 인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드라마 '잔혹한 인턴'에 깜짝 출연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2화에는 공수표 역을 맡은 이종혁이 회사에서 정리 해고를 당한 후의 일상이 담겼다.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이종혁은 아내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해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척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인사이트티빙 '잔혹한 인턴'


답답한 현실에 갈 곳이 놀이공원밖에 없었던 이종혁은 즐거워하는 사람들 틈에서 무표정으로 놀이기구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바이킹을 타고 있는 이종혁 뒤로 익숙한 얼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였다. 


다른 출연자들 사이에서 특별한 대사도 없었지만 단번에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티빙 '잔혹한 인턴'


이준수는 만세를 들어 보이며 진심으로 바이킹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실제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빠의 촬영장에 놀러 왔던 이준수가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낯익은 얼굴을 찾아낸 누리꾼들은 "준수 배우 지망생이라더니 좋은 경험 했네", "즐기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엽다", "찾아낸 사람들 신기하다", "행복한 쿼카 그 자체", "말썽쟁이 막내 동생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10joonsiuuu'


한편 이종혁 아들 이준수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이다.


지난 2013년 아빠 이종혁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10준수'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통통했던 귀여운 시절과는 다르게 날렵해진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종혁은 최근 한 예능을 통해 아들 준수가 키 189cm가 되었으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