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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이라며 옷 사진 찍냐?"...홍영기, 누리꾼 악플에 발끈했다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인 홍영기가 누리꾼이 한 "옷 사진 찍으러 가는 게 출장이냐"는 질문에 장문의 글로 답변했다.

인사이트홍영기 / Instagram 'kisy0729'


"옷 사진 찍으러 가는 게 출장이냐"...누리꾼이 한 질문에 장문의 글 남긴 홍영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인 홍영기가 "해외 출장이 왜 이렇게 잦냐"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돼"라며 긴 글로 답변을 남겼다.


지난 26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온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팬들과 소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이날 홍영기는 한 누리꾼에게 "맨날 해외는 무슨 일로 가시는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홍영기는 누리꾼이 한 질문에 "출장일 때도 있고 여행일 때도 있다. 출장 비중이 9, 여행이 1이다"고 답했다.


문제는 '옷'을 언급한 누리꾼의 질문이다. 한 누리꾼은 홍영기에게 "옷 사진 찍으러 가는 게 출장이냐"라고 따졌다.


그러자 홍영기는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돼"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옷 사진 촬영하러 가면 출장...간단해 보이냐" 옷 입는 게 쉬운 건 아니라고 강조한 홍영기


그는 "그냥 내가 좋아서 옷 사진 찍어 올리고 금전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여행인 거고, 업무 때문에 옷 사진을 촬영하러 가면 출장인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옷 사진 찍으러 가는 게 간단해 보이나 본데, 하루 20벌 이상 갈아입고 촬영해 보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옷 입는 것도 일이고 출장이며, 사진 찍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강조한 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예쁜 외모로 주목받은 홍영기는 쇼핑몰 운영과 인플루언서 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는 2012년 3세 연하 남성인 이세용과 결혼해 현재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한편 홍영기는 아이를 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는 몸매로 유명하다.


특히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이 인기가 많은데, 계절 상관 없이 몸매를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근에는 일본 삿포로에 있는 눈밭 위에서 비키니와 털부츠만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