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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다영 열애설 아닌가요?"...커뮤에 올라온 두 사람의 행복했던 일상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연경과 이다영의 다정했던 모습이 조명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avely___j'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구선수 김연경과 이다영의 불화설이 연일 화제의 선상에 올라있다. 이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다정했던 일상 모습이 각종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경, 이다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두 사람이 코트 위에서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과 얼굴을 꼭 맞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등의 사진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davely___j'


과거 이다영이 "언니 보고싶어요. 터키는 잘 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투샷을 올린 SNS 캡처본도 올라왔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사석에서 함께 웃고 있는 모습 등이 조명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불화설의 주인공으로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정도면 김연경, 이다영 불화설이 아니고 열애설 아닌가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9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경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는데, 이때 이다영은 "김연경의 선수 팬인 것 같은데 (김연경은) 예전부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왕따는 기본이고 대표팀에서도 애들 앞에서 술집 여성 취급하고 '싸 보인다, 나가요 나가' '강남 가서 몸 대주고 와라'라고 하는 등 애들 앞에서 얼마나 욕하고 힘들게 했는데"라고 주장했다.


평소에도 김연경에게 투명 인간 취급 받았다고 털어놓은 이다영. 그는 "아예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다"면서 "연습할 때, 시합할 때 얼굴 보고 얼마나 욕했는데요"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김연경 소속사 측은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김연경과 이다영은 20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함께 활약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이 제기되고, 이다영과 이재영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흥국생명에서 방출됐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