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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대충 묶었을 뿐인데 카메라맨 '멈칫'하게 만든 삼성 라이온즈 여신팬 (+영상)

KBO리그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연예인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 팬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SBS Sport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23 KBO리그 정규시즌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여신팬'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9일 잠실야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관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야구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건넸다. 


SBS Sports


이때 SBS Sports 야구중계 카메라에 우월한 비주얼을 보유한 삼성 라이온즈 여성팬의 모습이 담겼다.


기립한 상태로 응원하던 팬은 더웠는지 긴 머리를 묶는 와중에 카메라맨과 아이콘택트를 하게 됐다.


팬은 머리를 묶는 것 외에 특별한 행동을 한 건 없었으나, 눈에 띄게 예쁜 이목구비로 중계 영상을 화보로 만들어버렸다. 


인사이트뉴스1


심지어 팬은 굴욕샷을 건지기 쉬운 각도에서 찍혔는데도 청량한 미모를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팬의 청초한 눈빛과 긴 목선은 청춘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을 연상하게 했다.


누리꾼도 "오늘부터 나는 삼성 라이온즈팬이다", "삼성 파이팅", "잠실구장에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해당 경기에서 6-4로 역전승하면서 두산전 5연패의 흐름을 끊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20일) 대구에서 KIA 타이거즈와 진검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