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포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감사를 생각하게 되면 머리에서 세라토닌과 도파민이라는 두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이 생성된다.

세라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도 불리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다가도 감사를 생각하고 적으면 세라토닌(행복 호르몬)이 저절로 올라가고, 도파민까지 올라가면서 침울해 있던 마음이 뭔가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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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소한의 운동만 하더라도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16% 낮다. 

특히 기저 만성 질환이 있을 경우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운동하면 우울 증상을 겪을 위험이 8% 감소하며, 활동량이 많을수록 위험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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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평소 감사하는 마음을 자주 갖거나, 1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한다.

해당 연구결과는 변화된 사회 환경 속에서 일상을 유지하되, 사회적 지지와 정서적 교류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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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리바이포유에서 '감사'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뷰티브랜드에서 감사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연 것은 이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사를 느끼면서 행복 호르몬을 상승시켜 마음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끔 초점을 맞췄다.

리바이포유 팝업스토어에서는 자칫 어렵고 무겁게 다가올 수 있는 감사라는 단어를 편하게 접하고, 감사의 의미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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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현장은 ▲감사는 언제 어디서나 있습니다 ▲감사는 삶을 변화시킵니다 ▲감사는 표현할 때 완성됩니다 ▲감사의 삶은 행복입니다 등 감사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4가지 존으로 구성됐다.

일상의 감사 사진 전시회와 감사 에피소드를 하이라이트로 구성한 섹션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관람객들은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보내는 감사 엽서를 직접 작성해 보거나, 주최 측이 제공하는 시원한 감사 선물과 특별한 굿즈를 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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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팝업 기간에는 에이치유지 황태환 대표(하준파파)의 특별 도슨트가 진행되고 있다. 감사를 하게 된 계기, 중요성으로 꾸며진 4가지 존의 도슨트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리바이포유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 코사이어티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마감 오후 7시 30분)이며, 21일의 경우 강연회로 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장마감 오후 2시 30분)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