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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몸으로 격한 크로스핏 하고 바로 출산하러 간 소방관 엄마 (영상)

배가 땅에 닿는데도 불구하고 팔굽혀펴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긴다.

인사이트Instagram 'gabriela.capbm'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삭의 몸으로도 운동을 멈추지 않은 소방관 엄마가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34살의 임산부 가브리엘라 안드라데(Gabriela Andrade)의 사연을 소개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오던 가브리엘라는 인스타그램에 운동 루틴을 공유해왔다.


지난 6월 12일, 40주차의 만삭 임산부였던 가브리엘라는 이날도 어김없이 운동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abriela.capbm'


빠른 속도로 스쿼트를 수 없이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엄청난 힘을 쓰며 풀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배가 땅에 닿는데도 불구하고 팔굽혀펴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긴다.


가브리엘라는 이렇게 격한 운동을 하고 몇 시간 뒤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gabriela.capbm'


많은 사람들이 가브리엘라의 운동 영상을 보고 아기에게 안전한 것인지 의문을 품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운동 루틴은 의사의 승인을 받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의사들은 임산부에게 매주 최소 2시간의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엄마는 강하다"라는 것을 보여준 가브리엘라의 운동 영상을 아래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