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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어진 색의 무드 느낄 수 있는 정샘물 '플롭스 인 아트' 시즌 6

정샘물뷰티가 플롭스 인 아트 시즌6 '무드 인 컬러' 전시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정샘물 플롭스'에서 8월 17일 개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정샘물뷰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정샘물뷰티가 플롭스 인 아트 시즌6 '무드 인 컬러' 전시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정샘물 플롭스'에서 8월 17일 개최한다.


'정샘물 플롭스 인 아트'는 정샘물 플롭스 매장을 갤러리와 같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티스트 전시를 후원해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전시를 선보이며 예술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뷰티 브랜드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6 전시에서는 아티스트 김보민, 장희진이 참여해 2023년 가을, '아티스트 정샘물'이 제안하는 뷰티 트렌드 '무드톤 컬러'를 한층 더 깊어진 색을 통해 회화적 공간에 나타낸다.


김보민 작가는 관계와 감정 사이에 가교가 되는 기억을 모티브로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대상들을 관찰하고 그리고, 그 중에서도 기억의 통제 범위를 넘어서 의지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비자발적 기억을 소재로 그와 관련된 관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작품을 전개해 나간다.


장희진 작가는 '사이'라는 주제로 요철 있는 화면을 직접 제작하고 작품 그 자체가 오브제화 하는 작업을 이어가며 회화와 공예, 두 장르 사이에 동시에 존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뷰티와 예술 사이에 공존하는 투명하고 깊은 색의 무드를 보여주고 가을이 지닌 계절적 감각을 작품과 공간 속 부드럽게 전하며 또다른 형태의 따뜻한 휴식과 위안을 건넨다.


정샘물 원장은 "플롭스를 방문한 많은 분들이 아티스트의 예술작품과 공간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드 인 컬러' 전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정샘물 플롭스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