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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하려고 '난간' 기댔다가 떨어질 뻔하고 그대로 굳어버린 블핑 제니 (+영상)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본 핑크 앙코르 콘서트에서 추락할 뻔한 장면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witter 'firejenni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콘서트 도중 높은 무대에 오른 제니가 추락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지난 12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에서 포착된 영상이 확산되면서 현장 관리자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각종 SNS 계정에는 뉴저지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제니가 'Forever Young'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무대 난간에 살짝 기대며 포즈를 취하려 했다. 그런데 이때 난간이 그대로 기울며 무너지려 했다.


다행히 제니는 곧바로 난간을 잡고 물러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자칫하면 무대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Weibo


제니는 깜짝 놀란 듯 잠시 얼어붙었지만, 재빨리 미소를 되찾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환하게 웃는 제니의 모습은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Weibo


영상을 본 팬들은 "소속사와 주최 측은 돈을 많이 벌었으면서도 아티스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보호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6일까지 미국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