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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동료' 네이마르,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 임박

최근 이강인이 PSG로 이적해 네이마르와 친분을 쌓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이 콤비 플레이를 기대했다.

인사이트네이마르 / Gettyimges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13일(한국 시간) 프랑스 이적시장에 능통한 프랑스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가 "네이마르는 사우디 알 힐랄과 2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년 동안 총액 1억 6000만 유로(한화 약 2332억 원)를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는 현재 PSG와 알 힐라의 협의만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6년 만에 네이마르가 떠나는 게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sg'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해 활약했다. 당시 2억2200만유로(한화 약 3236억원)의 이적료를 받았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173경기에 출전해 118골 77도움이라는 높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재활하는 데 오랜 시간을 보내 팬들의 원성과 걱정을 동시에 샀다.


인사이트뉴스1


네이마르의 이적 요청은 일본-한국 프리시즌 투어에서 복귀한 직후 있었다고 알려졌다.


최근 이강인이 PSG로 이적해 네이마르와 친분을 쌓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이 콤비 플레이를 기대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며 아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