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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단발에 교복 입고도 위화감 없는 미모 뽐낸 '40살' 한지민

배우 한지민이 '힙하게'에 교복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JTBC '합하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지민이 '힙하게' 과거씬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올해 40살이 됐지만 위화감 없는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합하게'에서는 100년 만에 유성이 떨어진 날 소 엉덩이를 만져 진료하던 중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생긴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에서 좌천된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꼬이고 꼬인 웃음 만발 첫 만남이 펼쳐졌다.


황당한 초능력 탓에 문장열에게 제대로 혼쭐난 봉예분의 '웃픈 엔딩'은 이제껏 본적 없는 '사이코믹 스릴러(사이코메트리X스릴러)'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를 높였다.


인사이트JTBC '합하게'


이날 방송에는 봉예분이 어머니를 잃은 과거가 그려졌는데, 이때 한지민이 교복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한지민은 귀여운 머리 삔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올해 만 40살이 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이를 역행하는 미모다"라며 한지민의 학생 변신이 전혀 위화감 없다고 반응했다.


인사이트JTBC '합하게'


'합하게'는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눈이 부시게'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작품답게 유쾌한 웃음 속에서도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코미디로 옷을 제대로 갈아입은 한지민과 이민기의 코믹 시너지는 완벽했다. 여기에 무진 패밀리의 빈틈없는 코믹 티키타카와 극을 풍성하게 채운 다채로운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힙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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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