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2016년 기대되는 tvN 드라마 라인업 5

내년 tvN이 10주년을 맞아 내놓는 드라마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via tvN

 

내년에 방영되는 채널 tvN의 드라마의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2016년 방송되는 tvN 드라마 리스트가 공유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내년 1월 4일에 방영될 예정인 '치즈인더트랩'은 제작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으며 1월 22일에 방송 예정인 '시그널'은 배우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주연으로 최근 포스터와 티저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내년 3월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는 배우 '신하균'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고, 같은 달에 방송될 드라마'기억'은 '미생'에서 과장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이성민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는 김혜자, 나문희 등이 주연을 맡고 고현정이 조연을 맡으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라인업에 누리꾼들은 tvN이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엄청난 대작들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 기대되는 tvN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한다.

 

1. 디어 마이 프렌즈 (가제)

 

via 연합뉴스

 

내년 5월 방송 예정이며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되는 작품.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이며 고현정이 조연을 맡아 드라마의 깊이를 기대하게 한다. 

 

2. 피리부는 사나이

 

via 연합뉴스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며 신하균, 유준상이 주연을 맡았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불통의 시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협상팀의 활약을 보며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드라마다. 

 

3. 기억

 

via SBS '힐링캠프'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며 tvN '미생'에서 '오과장' 역을 맡으며 더욱 인정받은 배우 이성민이 주연을 맡았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