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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여성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호화 요트 입성..."취향 바뀌었나"

디카프리오에게 '요트 파티'는 빠지지 않는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그 다음 단계는 '자전거 데이트'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Splash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데뷔 이후 약 27년간 20여 명의 금발 모델과 교제한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공교롭게도 여자친구가 25세를 넘기면 헤어지기 때문에 '25살의 법칙' 등의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 정도로 25살 이하의 금발 여성에 집착하던 디카프리오가 최근 데이트 연령대를 넓힌 것일까.


27살의 지지하디드와 열애설이 터진 데 이어 이번에는 32살 여성도 그의 호화 요트에 입성했다. 디카프리오에게 '요트 파티'는 빠지지 않는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그 다음 단계는 '자전거 데이트'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Splash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호화 요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최근 스페인의 럭셔리 휴양지 이비자에서 휴가를 즐겼다.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수많은 여성을 호화 요트로 초대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얼굴이 포착됐다고 한다.


바로 유명 방송인이자 모델인 아라벨라 치(Arabella Chi, 32)였다.



그녀는 영국의 유명 연애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라벨라 치는 2020년 가수 웨스 넬슨과 이혼 후 싱글로 지내고 있었다.


그동안 수많은 모델과 염문을 뿌렸던 디카프리오. 이번에는 확 달라진 취향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인사이트(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카밀라 모로네, (우) 니나 아그달


한편 디카프리오는 1998년 24살일 당시 18살이었던 모델 지젤 번천을 만나 2003년까지 5년을 교제했으며 이후 20살이던 이스라엘 모델 바 라파엘리와 데이트하기 시작해 그녀가 25살이 되던 2009년 헤어졌다.


이후 36살 디카프리오는 '가십걸'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시작으로 모델 에린 헤더턴, 토니 가른, 켈리 로어바크, 니나 아그달과 만났다. 이들도 모두 25살을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23살 연하 카밀라 모로네가 26살이 되던 열애 4년 차에 헤어진 후 지지 하디드와 '자유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