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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기안84, 덱스X빠니보틀과 이별하고 본격적인 '나홀로 여행' 시작 (+영상)

6일 방송된 '태계일주2'에서 덱스와 빠니보틀과 기안84가 이별 하고 기안84만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됐다.

인사이트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태계일주2'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 3인 체제의 여행이 막을 내렸다.


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타그랑 라'를 마지막으로 셋의 여행이 마무리되고 기안84의 솔로 여행이 시작됐다.


먼저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해발고도 4,400m에 위치한 푸가 온천에서 캠핑을 즐겼다.


셋은 고산병으로 인해 힘들어하면서도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인사이트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이후 빠니보틀과 덱스는 한국에서의 일정을 위해 여행을 끝내야 했다.


세 사람은 이별에 앞서 텐트 안에서 추억이 담긴 그림을 그리며 여행을 추억했다.


빠니보틀과 덱스는 앞으로 혼자 여행을 해야 할 기안84에게 술을 선물했다.


또한 빠니보틀은 즉석 사진기를 주며 "만나는 사람들과 추억을 나누면 좋겠다"라는 말로 감동을 전했다.


인사이트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셋은 아쉬운 인사를 나눴고 곧 빠니보틀과 덱스는 차를 타고 떠났다.


덱스는 "이번 인도 여행이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다"라면서 "그런데 기안 형님과 지내다 보니까 너무 좋았다. 너무 의젓하고 괜찮은 형이다"라고 여행 소감을 밝혔다.


빠니보틀 또한 이번 여행이 특별하며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


이후 혼자가 된 기안84는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라면서 "원래 뒷자리에 타 있었는데 빈자리가 느껴진다"라면서 동생들을 그리워했다.


인사이트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기안84는 코르족 마을로 향했다. 코르족 마을은 외부인과의 교류가 전혀 없는 곳으로 캠핑했던 지역보다 해발 고도가 더 높은 곳으로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코르족 마을에서 기안84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 TV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