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분당 서현역서 흉기 난동 발생...부상자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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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분당 서현역에서 칼부림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분당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1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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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일대는 사이렌 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고 있다. 


피의자는 모닝 차량을 이용해 행인들을 들이받은 뒤 AK플라자 안으로 침입, 흉기로 사람들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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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은 분당제생병원·차병원·서울대병원으로 나눠져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을 저지른 남성 1명을 긴급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