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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옆에 딱 붙어 머리 쓰다듬는 척 '사과 머리' 만들어주는 '장꾸' 네이마르 (영상)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네이마르와 꽁냥꽁냥 장난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네이마르와 꽁냥꽁냥 장난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괴롭히는 네이마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영상 속 네이마르는 이강인 옆에 앉은 뒤 그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마구 흩트려놨다.


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이강인이 오만상을 찡그리며 얼굴을 요리조리 피했지만, 네이마르의 큰 손길을 피할 순 없었고 결국 머리카락을 한 움큼 잡히고 말았다.


졸지에 '사과 머리'를 하게 된 이강인은 체념한 듯 몇 초간 허공을 바라보았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네이마르의 손길을 앙칼지게 쳐냈다.


네이마르는 이강인의 행동이 귀엽다는 듯 박수까지 쳐가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강인 또한 네이마르의 장난이 싫지만은 않은 듯 머리를 정리하며 건치 미소를 선보였다.


네이마르와 이강인의 애정이 가득 담긴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만으로 봐도 둘이 얼마나 친한지 알겠다", "이강인 머리 길다고 느껴져서 잡아본 건가", "네이마르한테 쓰다듬어 지다니", "귀여워 죽으려고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두 선수는 이번 아시아 투어 내내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PSG 훈련 영상에서는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강인은 훈련 중 네이마르의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발로 차는가 하면 네이마르 등 뒤에 다가가 끌어안으면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